야곰과 함께했던 5주는 참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오갔던 기간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자신있게 도전했고, 뒤쳐진다는 생각에 많이 속상했고, 그럼에도 포기하지않고 계속 마인드컨트롤을 했던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5주를 잘 겪을 수 있었던건, 야곰이 피드백시간에 끊임없이 말했던! 본인의 속도로 가라라는 말 덕분이었습니다.
캠프 내내, 그리고 새로운 주가 시작이 되고 강의에 들어가기 전 적어주시는 말씀들에는 비단 캠프에서 뿐만아니라 살아가는데 갖으면 참 좋을 마음가짐들을 적어주셨죠!
매번 감탄했습니다 ㅎㅎ
지금도 제 책상에는 야곰이 했던 여러 좋은 말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이 메모들을 보며 제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잘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더 공부하고싶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언젠가 그리고 반드시 다시 야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가! 스스로! 잡기를 바라며 
지난 5주, 참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