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유 있는 코드가 시작되는 곳, 야곰 아카데미의 Summer 입니다.
오늘은 지난 2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야곰 테크캐스트'의 '소통하는 개발자로 협UP하기'에 대해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곰 테크캐스트' 란 ?
야곰의 크루들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줄 수 있는 스피커를 열심히 물색하여
소프트웨어와 IT 전반에 걸쳐 유용한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픈 세션입니다
야곰 테크캐스트에 궁금증이 생기셨다면?!
아래의 야곰닷넷의 테크캐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궁금하셨나요
타인과 조별 과제를 하면서 느꼈던 수많은 감정을 기억하나요?
‘함께여서 힘들었고 다신 보지 말자!’라는 말이 목에 걸렸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한 순간이 있었나요?
학교만 졸업하면 조별 과제는 끝인 줄 알았으나 다수의 기업 채용 공고에서 ‘원활한 소통과 협업 능력을 갖추신 분’을 찾는 문구가 필수로 등장하는 참혹한 현실과 맞닥뜨립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는 다방면의 사람들과 다양한 협업 도구로 작업하므로 기업에서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는 이유가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그 누구와 소통과 협업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도, 힌트를 얻을 곳도 없어 막막하기만 합니다.
소통과 협업에 필요한 역량과 자세를 갖춘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로 Upgrade하고 싶지만,
함께 깊은 고민을 나눌 동료도 없고 힌트를 얻을 곳도 찾지 못해 답답한 당신에게
야곰 테크캐스트 ‘소통하는 개발자로 협UP하기’를 시원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스피커 소개
알찬 테크캐스트를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멋진 연사님들입니다
왼쪽부터 스포카(SPOQA)의 남경호님,
발란(BALAAN)의 박보영님,
“개발자로 살아남기” 저자 JC PARK님,
세 분께서 '소통하는 개발자로 협UP하기'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애자일 조직에서 소통하는 개발자란?
애자일(Agile) 조직이란 무엇일까요? 애자일 선언문을 통해 애자일에 대한 특징을 알아보고 소통의 중요성이 필요한 이유와 개발자의 소통방식이 어떻게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는지 사례를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각 사례가 어떠한 문제점을 가졌는지도 분석해주셨습니다. 개발자가 소통 능력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발자가 노력해야 할 것 중에 여러 상황을 들어 말투에 대한 조언과 개발자 간 소통방식에서 노력해야 하는 점, 개발자가 아닌 분들과 소통방식에서 주의해야 하는 점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마무리에서는 남경호 님이 생각하는 원활한 소통의 전제와 조직 생활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알려주셨습니다.
원활한 소통의 전제와 조직 생활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궁금하시다고요? 지금 바로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코드 리뷰의 효과?
박보영 님은 첫 회사 입사 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조직과 함께 증가하는 팀원들로 코드 리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코드 리뷰란 무엇이고 코드 리뷰를 해야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전히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발견한 방법론, 코드의 성격을 분리하는 방법론에 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울러 스타일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와 스타일 가이드 자동화를 도입한 이유를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끝으로 통일성 없는 아키텍처 구조를 정리하기 위해 어떤 점이 가능한 코드에 집중하였는지 아낌없이 공유해주셨습니다.
코드 리뷰의 효과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바로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소통 > 협업 > 조직문화
JC PARK 님은 25년 동안 매우 큰 조직, 작은 조직 등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오셨습니다.
소통하려는 이유는 협업을 잘하고 위함이고 협업을 한다는 것은 결국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함이라고 JC PARK 님의 생각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는 좋은 조직에서 나오며 조직이 나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소통을 잘할지, 어떻게 하면 협업을 잘할지는 좋은 조직 문화가 있으면 된다는 그림 안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조직 문화를 가져서 모두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을지에 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주셨습니다. 스타트업의 정의와 조직 문화의 정의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조직 문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다섯 가지를 제안해주셨습니다.
‘개발자로 살아남기' 저자 JC PARK 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알쏭 달쏭 QnA
테크캐스트 세션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해드리는 QnA시간이 이어졌는데요.
QnA시간에 쏟아진 질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국의 개발자 처우와 환경을 한국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2.
iOS Developer와 iOS Engineer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3.
협업하여 팀 프로젝트를 한 경험이 모두 한 번쯤은 있을 텐데, 여전히 채용공고에서는 ‘원활한 소통과 협업 능력을 갖추신 분’을 찾는 문구가 빠지질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차별화되는 무언가가 있을까요? 혹시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기를 수 있을까요?
4.
협업에 협업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업무에 어떤 협업툴을 추천하시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5.
업무를 하다보면, 타 부서에서 질문이 자주 조금씩 들어오는데요
개발에 관한 질문이라 물어보는 건 이해가 가지만 개발업무에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6.
일정을 너무 빠듯하게 잡거나 기획자의 요구사항이 많거나 자주 변경되는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7.
코드 리뷰를 너무 깐깐하게 해서 프로젝트 진행 속도가 더딘데요. 자세한 코드 리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코드 리뷰도 챙기면서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8.
일할수록 이슈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설득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낍니다. 의사전달 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9.
평소 대인관계에 쓰는 대인관계 유지 비법 같은 게 있으신가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10.
여러 개발자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개발자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11.
개인적으로 텍스트 채팅이 편한데 상대방은 자꾸 전화합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그리고 연사님들은 문자나 전화 중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그리고 선호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연사님들의 자세한 답변을 들으면서 소통하는 개발자로 협UP하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치며
소통하는 개발자로 협업하기에 대한 세 분의 관점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소통 방식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통과 협업에 필요한 역량과 자세를 갖춘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로 Upgrade 하고 싶은 분에게 야곰 테크캐스트 ‘소통하는 개발자로 협UP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야곰 테크캐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다음 테크캐스트도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야곰의 크루가 되고싶다면 ?
야곰 크루는 여러분께 더욱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채용 포지션을 확인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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