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유 있는 코드가 시작되는 곳, 야곰 아카데미의 Summer 입니다
오늘은 지난 5월 17일에 있었던 '알쓸신잡' - '코드리뷰 - 같이 성장하기 위한, 그리고 성공하는 팀이 되기 위한 도구'에 대해 기록해보려 합니다.
야곰 아카데미의 '알쓸신잡' 코너는?
야곰 아카데미의 캠퍼들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하루 하루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래머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술적 성장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돌아볼 기회도 갖고,
내가 가진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시간도 필요합니다.
수 많은 방향 중 나는 어떤 길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실무의 개발자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기술적 성장 외에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은 무엇이 있을지...
야곰 아카데미에서는 캠퍼들의 이러한 고민과 답답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알고 보면 쓸모있는 신선한 잡담' - '알쓸신잡'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리더가 현업의 선배를 초빙하여 고민도 나누고 잔소리도 듣고요,
캠퍼들의 요청에 따라 연사를 초청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연사님을 소개합니다
이번 알쓸신잡의 특별 연사님으로 **** Mobile의 iOS Unit Lead이자 iOS 개발자 님을 모셨습니다.
주제는 코드리뷰 - 같이 성장하기 위한, 그리고 성공하는 팀이 되기 위한 도구입니다.
연사님은 PR리뷰/ 페어 프로그래밍/ 온보딩을 통해 신입/주니어/시니어 등 다수의 구성원을 성장시켰고 이를 통한 팀 성장과 성공을 꾀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PR 리뷰를 기반으로 한 팀 협업 문화에 진심이며 평범한 사람들이 팀으로 모여 비범한 결과를 내는 것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는 결국 회사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날 알쓸신잡은 팀에 Pull Request가 필요한 이유, 팀의 생산성을 깎아 먹는 PR, 좋은 Pull Request이란? PR 중심으로 협업하는 팀이 되기 위한 기술들, 좋은 PR을 작성하는 방법, PR 리뷰하기, 리뷰를 통해 어떻게 서로 성장할 것인가, 실제 사례들 (Good & Bad), Q&A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PR 즉, Pull Request란 무엇일까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하여 깃허브에 있는 PR 정의를 같이 살펴보고
PR을 단순히 코드 리뷰를 위한 도구라 생각하고 협업하면 발생하는 단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울러 깃허브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좋은 PR을 작성하는 방법을 5가지 방법으로 세분화해서 알려주셨고
PR 작성 단위에서 지향하는 부분과 최소화하는 부분 그리고 PR을 나누는 예시도 보여주셨습니다.
PR 리뷰를 작성하는 기준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PR 리뷰하기, 리뷰를 통해 어떻게 서로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리뷰 승인과 PR 머지 기준에 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비동기로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사례로 Good & Bad Examples를 보여주시면서 왜 좋고 나쁜지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셨습니다.
이런 점이 궁금해요
Q&A 시간에는 사전 질문부터 현장 질문까지 아래와 같이 많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1.
면접 과정에서 이 사람이 PR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확인하시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2.
코드 리뷰를 할 때마다 자존감이 팍팍 꺾이는 편인데 만약 내가 시니어인데 리뷰한다고 하면 공격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거 같다. 코드 리뷰를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진행하는 팁이 있을까요?
3.
코드 리뷰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고른다면 무엇일까요?
4.
코드 리뷰를 하다가 상대방의 의견과 제 의견이 상충하였습니다. 결국 감정까지 상하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해야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5.
코드 리뷰를 하다 보면 의견충돌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지치는데요 지치지 않고 코드 리뷰를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6.
코드 리뷰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일치하지 않아 팀원이 교체되거나 팀이 변경된 일이 있으신가요? 코드 리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너무 맞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7.
코드 리뷰는 언제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까요? 연차 몇 년쯤 되어야 가능한 일인가요?
8.
코드 리뷰 시작 전 어떤 마음가짐이 도움이 될까요?
9.
코드 리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0.
코드 리뷰를 보통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시나요?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지도 궁금합니다.
11.
코드 리뷰를 최대 몇 명까지 같이 해보셨나요? 팀원 수에 따라 코드 리뷰하는 방식이 달라지나요?
12.
상사 앞에서 코드 리뷰하는 것과 동료들과 하는 것이 다른가요? 어떤 점을 주의하면 될까요?
13.
코드 리뷰를 했는데 다시 보니 코드에 개선사항이 생기면 다시 코드 리뷰를 진행하나요? 기존 코드 리뷰했던 내용을 번복 가능한가요?
14.
코드 리뷰할 때 꼭 지켜야 할 예절을 알려주세요
15.
가장 기억 남는 코드 리뷰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16.
코드 리뷰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다시 점검하는 부분이 어디인가요?
17.
비전공자가 CS 공부는 어떤 방식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8.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생각하시나요?
19.
1년 차 개발자의 실력은 어느 정도 되어야 할까요?
20.
여러 개로 나눈 PR이 더 읽기 좋고 피드백하기 좋다는 말씀이 맞을까요?
21.
'광탈' 시키는 주니어 개발자 이력서의 특징이 있을까요?
22.
UI에 API 응답을 입히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할 때, UI를 그리는 작업과 API 요청/응답받는 작업을 쪼개서 작업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럴 때 UI가 제대로 그려졌는지 확인하려고 하다 보면 더미데이터를 넣어서 확인하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작업을 쪼갤 때는 보통 어떻게 PR에서 확인하시나요?
23.
신입 개발자로서 스타트업 취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로 1인 개발을 하게 될 때가 간혹 생기는데… 장기적으로 협업할 동료가 생긴다거나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점을 위해서 놓치지 않고 유의하면 좋은 점들이 혹시 있으시다면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24.
지식 아카이브로 PR을 운영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슈도 활용하시나요?
연사님께서 질문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알쓸신잡 ‘코드리뷰 - 같이 성장하기 위한, 그리고 성공하는 팀이 되기 위한 도구’를 통해 코드 리뷰에 관한 중요한 체크 포인트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알쓸신잡(알고 보면 쓸모있는 신선한 잡담) 기대 많이 해주세요~
알쓸신잡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야곰 아카데미의 iOS 커리어 스타터 캠퍼가 되면 이제까지 모든 알쓸신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캠프 수료 후에도 시청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야곰 아카데미 iOS 커리어 스타터 캠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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