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야곰아카데미에서 열심히 공부 중인 캠퍼 스티븐입니다!
얼마전 애플의 개발자 행사인 2021 WWDC가 있었죠!
야곰 아카데미는 예비 iOS 개발자들이 모인 만큼 당연히 안 볼 이유가 없죠 ㅎㅎ
그래서 저희 아카데미에서는 야곰과 캠퍼들 그리고 리뷰어와 서포터즈들 함께 온라인 공간에 모여서 WWDC 키노트를 보았는데요..
그 생생했던 현장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WWDC가 있기 약 2주일전 한 캠퍼와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합니다!
그 후.... 야곰이 공지를 올려주셨습니다!
야곰 캠프에서 대부분의 시간은 디스코드에서 보냅니다! 동료들과 협업을 하거나 리뷰어에게 직접 질문을 할 일이 있다면 음성 채널을 사용하고 그 외 글로 소통을 할 일이 있다면 다양한 텍스트 채널을 사용합니다!
WWDC를 기다리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있었는데요.
WWDC에서 발표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남겨주었습니다.
역대 WWDC 발표 중에 기억에 남는 세션도 공유해주었습니다.
WWDC를 준비하는 캠퍼들의 모습!
m1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WWDC 키노트가 시작되기 30분전 리뷰어 붱이가 준비해준 WWDC 이렇게 즐기자! PPT도 함께 보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
2021 WWDC 키노트 내용은 다양한 매체에서 확인해주세요... ㅎㅎ
WWDC 후기
사용자로서 후기
이번 발표에 대해서 루머가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실망도 컸던 것 같아요. 가장 기대했던 것은 m1 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나 프로그램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눈에 띄는 업데이트는 없던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m1이 탑재된 맥북 프로 16인치도 기대했는데....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그래도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것도 있었어요!! 아이맥이나 맥북에서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다른 맥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Universal Control 이에요!!
출처 : apple
애플 기기들에 입문하고 나서 정말로 만족을 하는 것이 연결성인데 이것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정말 애플은 자사 기기들을 연동하는 것에서는 최고인 것 같아요!
개발자로서 후기
키노트를 보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할 때 마다 야곰과 리뷰어들의 반응이 신기했습니다.
계속 나오는 기능들에 대한 개발자의 반응
사용자에게는 좋고 편리한 기능들이지만 개발자들에게는 또 공부할 것들이 생겼다는 것에 한탄하는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미래의 나의 모습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실제로 iOS 13 출시 때 다크모드가 발표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수정하면서 깊은 빡침이 왔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iOS와 swift에 대해서 배워서 관심이 가는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화면을 분할하게 해주는 SpiltView 사용해 봤는데 아이패드에 새로운 멀티패스킹은 또 어떻게 구현을 할지 개발자 문서를 빨리 살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Swift 5.5 버전에는 다른 언어에서 비동기 프로그래밍에 사용 되던 async, await 문법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구현했던 방식과는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
역시 뭐든지 동료와 함께하면 최고
이전에는 애플 키노트를 볼 때 주로 혼자서 보곤 했는데 애플 덕후들과 함께 키노트를 보니 재미가 배로 더해졌어요 오히려 라이브영상 보다 채팅 반응을 훨씬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공부든, 라이브 키노트든 동료와 함께하는 것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