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쏟아지는 과제들과 공부해야 할 분량들은 처음에는 감당하기 벅차기도 했지만 하나하나 헤쳐나갈때 마다 느껴지는 성취감과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뭐를 시작해야 할지를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하루하루는 길었지만 5주는 정말 짧다고 느껴졌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의 인강들과는 달리 야곰아카데미의 코드스타터 과정은 스스로 살아 가는 법을 알려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원에서 키우는 동물들은 주어진 사료나 먹이를 먹을 줄만 알기 때문에 먹이를 주는 사람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지만 야생의 동물들은 스스로먹이를 찾을 줄 알기 때문에 굶어 죽을 일이 없다. 이 과정은 직접 먹이를 찾아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과정이다. 스타터 과정이라는 이름처럼 처음 시작하는 과정으로 매우 적합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매주 세션으로 막히던 부분을 뚫어주기도 하고 과제를 리뷰해주는 리뷰어분들 역시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이유있는 코드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말을 이제야 조금 알것 같다.
5주동안 행복했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야곰아카데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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